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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메이커] 황선우

2022-10-11 2 Dailymotion

[뉴스메이커] 황선우<br /><br />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을 알아보는 입니다.<br /><br />전국체전이 지난주 금요일부터 7일간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수영에선 '수영 천재' 황선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, 오늘 뉴스메이커에서 알아봅니다.<br /><br />어제 오후 열린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전!<br /><br />황선우 선수가 1분44초67에 터치 패드를 찍으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<br /><br />대회 신기록으로 앞서 한국 수영 간판이었던 박태환 선수가 2016년 대회에서 기록한 1분45초01을 0.3초가량 앞당겼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황선우 선수는 만족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라이벌의 기록을 의식한건데요.<br /><br />경기 후 취재진에게 "포포비치가 올해 1분42초9 정도에 경주를 마쳤다. 나보다 1.5초가량 빠른 기록이다. 나도 여기서 만족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"라면서 소감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벌써 황선우 선수의 2024년 파리올림픽 활약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입니다.<br /><br />전국 체전에서 주목을 받은 또 다른 수영 종목이 있습니다.<br /><br />바로, 지느러미를 발에 신고 속도를 겨루는 '핀수영'인데요.<br /><br />이 종목에선 서른세 살의 노장, 이관호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.<br /><br />이관호 선수는 남자 일반부 핀수영 50m 결승에서 13초84의 기록을 세웠는데요.<br /><br />6년 전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을 0.01초 줄이면서 또 한 번 아시아 기록을 갈아 치운 겁니다.<br /><br />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은 어느 때보다도 열기가 뜨겁습니다.<br /><br />참여한 선수단도 역대 최대로, 2만 9천여 명 인데요.<br /><br />이번 대회를 위해 오랜 시간 구슬땀을 흘러온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값진 결과를 얻어가길 응원하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'뉴스메이커'였습니다.<br /><br />#뉴스메이커 #황선우 #아시아_신기록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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